(서울 근교)드라이브, 피크닉 코스 : 김포공항, 여의도 공원
안녀하세요 멜로낭입니다! 2주만에 두번째 포스팅으로 찾아뵙습니다!!
정말 더웠던 여름이 얼마전 같았는데, 벌써 가을의 정점이네요
지친 일상을 벗어나서, 맑은 하늘과 자연을 느끼기에 가을만큼 좋은 계절은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휴일에 당일치기 여행이나 드라이브를 떠나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저도 얼마전에 첫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운전시작한지 2달되었는데
벌써 혼자 드라이브 할수있을 만큼 능숙해 졌어요
제가 갔었던 드라이브 코스는 김포공항과 한강 여의도 공원입니다
비행기도 안타는데 왜 공항이냐??!!
지금부터 그 이유를 포스팅 하겠습니다ㅎㅎ
1. 김포공항
(출처 google)
넓게 트인 전망과 여행의 설렘을 간접적으로 느끼고자 하는분들에게
김포공항은 정말 좋은 피크닉,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실제로 저처럼 비행기 보러, 아이들과 피크닉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김포공항은 강서구에 위치해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톨게이트비와 소요시간을 고려했을때, 인천공항보다 더 좋은 드라이브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또 근처에 한강이 있어서, 한강 드라이브까지 연동하기에 지리적으로 편리합니다
(출처 google)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곳은 2곳이 있는데,
김포공항 전망대와 롯데백화점 옥상입니다
처음에 김포공항 전망대를 찾아갔는데 17시에 문을 닫아,
아쉽게 가지못하고 롯데백화점 옥상 전망대로 갔습니다
(여기는 22시까지)
비행기를 볼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는 아니였지만,
탁 트인 전망과 공항 주변에 건물들까지 한번에 볼수있다는 점에서
김포공항 전망대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엄청 작아보이는데, 실제로는 저것보다 훨씬 잘보이고 비행기 소리도 크게 들립니다
주차장은 국제선 주차장과 지하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국제선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30분에 800원, 10분당 200원씩 추가되었던 것 같습니다
2. 여의도 한강 공원
두 번째로 갔던곳은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위치한 여의도 한강 공원입니다
한강 주변은 어디나 산책하기도,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야간의 한강 모습과 원효대교의 야경이 정말 예쁩니다
아 그리고 야간에 한강 가실때 꼭! 여분의 옷 챙겨가세요~
바람이 꽤 차가워져서 정말 춥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가을이 가기전에 많은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